[주말엔JOY]"난 몰랐어 대인시장 이리 다채로운지!"

    작성 : 2022-08-26 15:23:47
    ▲사진: 대인야시장
    지난달 대인예술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이 열렸었죠?

    그때 방문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은 분들, 또 다가오는 주말 뭐할지 고민이신 분들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저녁이면 선선한 바람이 불어들기 시작한 이번주, 대인시장에서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가 열린다고 합니다!

    장인의 손맛이 가득 담긴 시장 먹거리부터 공연, 체험까지 준비돼 있다고 하는데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대인시장으로 가보시죠!


    ▲사진: 광주 동구청 블로그
    - 야시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맛있는 음식, 여기 다 있다!

    대인시장의 '별별 상상정원'에는 바비큐 트레일러와 푸드트럭이 늘어서는데요.

    파전과 식혜 등 정겨운 음식부터 닭강정, 츄러스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들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습니다.

    특히 푸드트럭 앞에서 요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데요.

    기다리는 중에도 불쇼와 사장님들의 입담 덕에 지루할 틈이 없다고 합니다!

    주문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다고 하니, 여유롭게 음식도 즐기고 담소도 나누며 낭만 가득한 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먹거리가 가득한 별별 상상정원에서는 직접 음식을 만들 수 있는 푸드 클래스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참여하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대인야시장
    - 직접 작품도 만들고 대인시장 굿즈도 볼 수 있는 곳, '수작'

    대인시장에는 직접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과 작품으로 꾸며진 곳이 있는데요.

    바로 '수작'이라는 대인예술시장 상설 전시공간입니다.

    수작은 속 보이는 짓을 얕잡아 이르는 말로 자주 사용되지만, 이곳은 손으로 만든다는 '手作(수작)'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 개장을 맞아 수작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핸드페인팅 체험이 진행됩니다.

    다만 수작에서 진행되는 체험들은 모두 유료이니, 이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체험을 하지 않더라도 수작에 전시돼 있는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개성 넘치는 청년 예술가들의 그림과 도자기 등 아기자기한 수공예품들뿐만 아니라 대인시장의 굿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장 마스코트 부엉이 캐릭터를 이용한 귀여운 굿즈들이 마련돼 있다고 하니, 소품 모으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 좋을 것 같네요!

    기념의 의미로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진: 광주 동구청 블로그
    -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공연, 흥이 끊이지 않네.

    남도달밤야시장에 들어가면 즐거운 음악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시간마다 진행되는 공연 때문입니다.

    기타와 색소폰, 트럼펫 등 악기 연주부터 밴드 공연, 디제잉과 래퍼 이글라프(EGLAF)의 힙한 공연까지 각양각색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데요.

    뮤지션 그룹 '통기타촌'의 힐링콘서트는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다국적 뮤지션 밴드 '드리머스'의 공연은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고요.

    래퍼 이글라프의 공연은 7시 30분터 8시까지, 디제잉과 색소폰&트럼펫 공연은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니 관심 있는 공연 시간에 맞춰 관람하시면 되겠습니다.

    공연 장소와 같이 자세한 사항은 대인예술야시장 인스타그램(@daeinya_)이나 남도달밤야시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인예술야시장 남도달밤야시장 시즌2는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이외에도 '한평갤러리'에서 열리는 개인 전시회, 메타버스 AR 체험과 같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대인시장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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