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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인 내일(5일)은 전국이 구름 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20도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9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13도~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림청은 오늘(4일) 오후 3시를 기해 전국의 산불위기경보를 '경계'로 강화했습니다.
특히 내일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산지, 강원 동해안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ㆍ전남도 대체로 구름 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4도, 목포 5도, 여수 8도 등 0도~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진도 16도, 나주 18도, 광양 20도 등 15도~20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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