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순천광양 롯데케미칼 공장 건립 #여수 특혜성 매각 중단 촉구

    작성 : 2021-12-07 06:54:53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순천과 광양 중간지대에 롯데케미칼 공장이 건립됩니다.

    전라남도와 롯데케미칼은 도청에서 투자협약을 맺고 순천과 광양 중간지대인 율촌산단에 오는 2026년까지 4천 5백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와 전자기기용 고기능성 소재와 수소와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최첨단 공장을 세울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여수산단이 위치한 전남동부권이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시 재산에 대한 관행적, 특혜성 매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웅천지구 의료시설 매각은 경쟁입찰이 아닌 공개추첨을 통해 진행됐고, 매입자 요구에 따른 맞춤형 계약으로 편법이자 특혜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는 지난 8월, 여수의 한 병원에 웅천지구 3만 2천 제곱미터 부지를 시세의 반값인 3.3㎡에 330만원, 전체 323억원에 팔면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나주시가 지역아동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와 나주시는 난방여건이 열악한 아동가구 10세대에 노후된 기름보일러를 10일까지 무상 교체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보일러 교체는 아동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지자체와 현장 조사를 통해 발굴된 아동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됐습니다.


    광주 서구가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서구는 디지털 뉴딜 분야와 관련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업체 21곳을 선정해 인건비의 최대 80퍼센트까지 2년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직자에게는 취업 유지 장려금과 자기계발 지원금, 직무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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