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농산물직거래장터 #관광거점도시목포 #군민회관문화시설

    작성 : 2021-06-25 07:41:47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장성의 생태관광지와 연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의 매출액이 2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장성 황룡강과 장성호에서 운영된 노란꽃장터와 수변길마켓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성 농산물을 판매했는데요.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액 2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1년 매출액 1억 2천만 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장성군은 대표 농특산품인 사과와 감, 배 등이 가을철에 수확되면 올해 직거래장터의 매출액이 4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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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택트 시대에 대비한 '관광거점도시 목포' 조성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청해 미래비전포럼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시장의 변화에 부응하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문화관광의 체험적 요소를 상품화하고 스마트 관광시스템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미래 도시관광개발 모델의 필요성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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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읍에 있는 군민회관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탈바꿈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 에 선정돼 22억 원이 투입된 완도 생활문화센터는 지은 지 35년이 지난 군민회관을 리모델링했는데요. 실내 놀이터와 작은 도서관 그리고 274석의 공연장 등을 갖추고 운영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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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 삼호 일반산단이 조선과 용접·표면처리에 기반을 둔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삼호산단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협력사를 위한 공동 물류창고 구축과 디지털 장비 활용, 현장 인력 교육 등을 통해 전남 조선업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가 기대됩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을 지정해 공동시설과 공동활동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인데요. 전남에는 순천 해룡산단과 영암 대불산단 그리고 광양 익신산단 등이 지정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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