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국제적 기후행동협의체의 기후활동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여수시는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글로벌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회의에서 2050탄소중립과 cop33 유치 등 기후위기 대응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후활동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은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기후행동협의체로 전세계 140개국, 2,5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의 후원으로 마련된 'GCoM 아시아 워크숍'은 회복력 있는 도시를 위한 아시아의 기후행동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날 여수시는 유럽 및 아시아 도시의 기후정책 포스터 세션에 참여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구조의 저탄소화, 친환경 에너지·산업 전환 등 3대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COP33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활동과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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