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 가장 높은 2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청렴체감도 80.7점, 청렴노력도 85.5점 등 종합청렴도 82.1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 종합청렴도 점수는 전체 공공의료기관 평균보다 무려 7.3점 높았습니다.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하면서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전남대병원은 청렴 안내서와 만화 제작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습니다.
안병근 전남대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지역민·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부패 방지·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국립대 병원 10곳 등 공공의료기관 22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환자와 구성원 등 4,610명이 전화와 이메일로 평가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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