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보일러 고장으로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일가족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9시 2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유독가스를 마신 것 같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50대 남성을 비롯한 일가족 4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 연료가 완전히 타지 않아 일산화탄소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일산화탄소 #유독가스 #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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