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주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쌀'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나눔행사를 가졌습니다.
나눠준 쌀은 백미 20kg짜리 520가마로, 무게는 10.4톤에 이릅니다.
이번 나눔행사는 차상위계층과 우선 돌봄 대상자,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좀도리'는 옛날 가정에서 밥을 지을때마다 미리 한술을 덜어내어 항아리에 모아뒀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였던 유래를 바탕으로 IMF때부터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되어 30여년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현재까지 총 20kg 백미 6,115가마(122톤)를 기탁하여 왔습니다.
동광주새마을금고는 임직원과 회원들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올해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해 쌀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동광주새마을금고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서민들의 든든한 친구인 새마을금고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서민 금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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