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신축아파트 주민들이 건물 지반 지하수까지 포함한 하수도 요금을 많이 내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제(14일)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광주시가 하루 8백여 톤의 지하수를 별도로 활용하지 않고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보내 하수도 요금을 가구 당 2만 원 넘게 부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현행 규정 상 요금 부과에는 문제가 없다면서도, 지하수 활용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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