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년 동안 5년 차 이하 공무원 1만 3천여 명이 공직을 떠난 가운데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는 어제(31일)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민간 대비 공무원 임금 접근율이 83.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면서 정부와 여당이 공무원 임금 인상과 각종 수당 개선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또 "우리의 요구는 치솟는 물가 속에 지난 3년간 희생한 실질 임금 하락을 보전해 달라는 것"이라면서 "일한 만큼의 정당한 대가, 최소한 근로기준법에 따른 수당을 지급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랭킹뉴스
2024-11-22 21:28
어등대교 파손.."교통량 변화 무시한 관리가 원인"
2024-11-22 20:37
'폭탄 설치했다'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에 대피 소동
2024-11-22 20:36
메탄올 든 술 마신 라오스 외국인 관광객..사망자 6명으로 늘어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