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광주·전남 응급환자 재이송 건수가 무려 2,5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분석한 소방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광주 지역의 119구급대 재이송 건수는 755건, 전남은 1,83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재이송의 주된 원인으로는 전문의 부재 등 의료인력 부족이 가장 많았고, 이어 병상 부족, 환자·보호자 변심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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