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해상에서 15명을 태운 여객선이 고장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0일) 저녁 6시 6분쯤 진도군 가사도 북동쪽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A 소의 기관이 고장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신고 27분 만에 현장에 출동해 여객선에 타고 있던 15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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