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를 알선해 15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업주 50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은 서울시 관악구 일대 숙박업소 15곳에서 성매수자에게 돈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 온 혐의로 보도방 업주 10명과 모텔 업주 13명 등 모두 50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업주 2명을 구속, 47명은 불구속 송치했고, 마약 혐의까지 받으며 도주 중인 보도방 업주 1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에 송치된 피의자 중에는 조직폭력배 출신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성매매 장소로 이용된 모텔 3곳은 기소 전 몰수 보전을 신청하고, 범죄수익금 150억 원에 대해선 과세 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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