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독재시절 민주화의 선봉에 섰던 해남 출신 김남주 시인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김남주기념사업회는 구 망월도 묘역에서 김남주 시인의 제 29주기 추모제를 갖고, 국가와 민중을 위해 헌신하고자 했던 김남주의 시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김남주 시인은 유신 시절 9년여 동안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시집으로는 나의 칼 나의 피','사상의 거처’등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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