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가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언론사 대표 등 5명을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지난해 10월쯤 당선에 유리한 내용의 표지모델과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는 명목으로 각각 3백만 원과 5백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모 월간지 대표와 순천농협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 2명을 고발했습니다.
또 지역의 한 축제위원장과 또 다른 입후보 예정자도 축제 후원금 명목으로 2백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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