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재배 유리온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난 29일 아침 8시쯤 전남 장성군 황룡면의 한 파프리카 재배 유리온실에서 불이 나 온실 2,458㎡가 모두 탔습니다.
또, 재배 중이던 파프리카 30여 톤이 타거나 냉해를 입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온실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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