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요일 기준 14주 만에 5만 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4,319명이었습니다.
일요일 기준으로 보면, 지난 9월 4일(72,112명) 이후 14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지역 감염 사례가 54,267명이었고, 해외유입 사례가 52명이었습니다.
사망자는 40명으로 전날(54명)보다 14명 적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3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10일 하루 광주에서는 1,8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는 1,68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광주 1명, 전남 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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