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의 한 화력발전 공장에서 배관 파손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낮 2시쯤 여수국가산단에 있는 한 화력발전 공장에서 석유화학업체로 공급되는 스팀 배관이 터지며 스팀 일부가 새어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9월에도 배관 파손으로 유독성 물질인 페놀 소량과 열분해 가솔린 등이 유출되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당국은 두 사고의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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