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모텔에서 생활하던 생후 5개월 된 영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 45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모텔에서 심정지 상태의 아기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아기가 20대 초반인 부모와 함께 모텔에서 생활해온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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