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장시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 50분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장비 23대와 소방인력 104명이 투입돼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야적장에 쌓인 폐기물 양이 많고 소방용수 확보에 한계가 있어 진화에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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