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을 위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 국적의 10대 빙상선수와 선수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에 입국한 피해자 부녀는 머리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봐서 이들을 폭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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