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의 한 들불 현장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6일) 오후 2시 20분쯤 보성군 벌교읍의 한 해안가 인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 반 만인 오후 4시 50분쯤 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이 화재 현장에서 숨져있는 50대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성이 들불로 인해 사망한 것인지 여부 등 정확한 사망 원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0-03 06:30
"나는 운전 안 했다"..20대 보행자 숨지게 한 범인 검거
2024-10-03 06:10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공사 사기 친, 경호처 직원 구속
2024-10-02 22:49
일부러 '욕설 유도'..합의금 뜯어낸 택시 기사 송치
2024-10-02 21:36
수원에서 전기차 화재, 1시간 30분 만에 불길 잡아
2024-10-02 20:56
日 미야자키 공항 '대형 폭발음'..활주로 일부 함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