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명이 경상을 입고 아파트 한 세대가 전부 탔습니다.
오늘(2일) 오전 10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아파트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3층으로 진화에 소방대원 58명과 장비 19대 등이 투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 광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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