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인 진노랑상사화의 조직배양에 성공했습니다.
진노랑상사화는 영광 불갑사 등 극히 일부 지역 산기슭이나 계곡에만 자생하는 희귀종으로 인공번식이 어려워 개체 수가 많이 감소했습니다.
이번에 인공 증식된 개체는 자생지 복원 및 개화기 조절 시험에서 기본식물로 쓰일 예정입니다.
전국 최대의 상사화 군락지가 있는 영광에서는 매년 가을이면 불갑사 상사화 축제가 개최됩니다.
[사진: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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