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피를 나눈 옛 적십자병원을 본관동만 존치해야 한다는 안전진단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옛 적십자병원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 을 실시한 결과 본관동과 별관, 창고, 영안실은 D 등급, 기아보호소는 E 등급이 나왔다며, 핵심시설인 본관동은 사용 제한이나 내진 보강 등을 거쳐 원형 보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서남학원이 적십자병원 매각을 추진하자 시설물 보존을 위해 지난해 매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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