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기 회수 작업을 하다 폭발사고를 낸 여수산단 이일산업이 이전에도 똑같은 작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국플랜트노조는 이일산업이 올 초부터 지금까지 13개 화학물질 저장탱크에 대한 유증기 회수 작업을 마무리 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번 사고 때와 같이 제대로 된 안전조치도 없이 위험한 용접작업을 강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먼저 작업이 끝난 다른 저장탱크의 유증기 회수시설 고정 부분이 용접을 한 흔적이 있다며 용접에 의해 폭발사고가 난 것은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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