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브리핑] #남도 한바퀴 운행 재개 #백운광장 차선 축소

11월 둘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8일 월요일부터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남도 한바퀴'의 운행이 재개됩니다.

이번 남도 한바퀴는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경유하는 특별노선과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한 KTX 연계 상품 등이 추가돼 모두 25개 노선으로 운영되는데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여행지를 구성하고, 차량 탑승 인원도 20명으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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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화요일부터 광주 백운광장의 일부 차선이 축소됩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광주 백운광장 일대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를 위해 9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동아병원 앞 3개 차로를 통제할 예정인데요.

동아병원 앞 주월교차로에서 유턴 구간을 신설하고 백운동 방향에서 봉선동 방향의 직진과 좌회전이 금지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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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요일에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이른바 한전 빅스포가 개막합니다.

올해로 7회차를 맞는 빅스포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신재생ㆍ효율 등 에너지분야의 미래 신기술을 선보이는 에너지박람회로 치러지는데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빅스포에는 국내 중소기업 69곳과 해외 바이어 백여 곳이 참여해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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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목요일에는 광주 AI창업캠프 2호점이 문을 엽니다.

광주시는 광주 금남로에 인공지능 창업캠프 2호점을 열고 40여 개의 AI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 밖에도 본촌산단에 조성 예정인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와 북구 중흥동에 건립하는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등을 통해 호남 최대의 창업밸리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1월 둘째주 주간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