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 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에 대한 재판이 이번 주 마무리됩니다.
법원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내일 5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전씨의 결심 공판을 엽니다.
내일 5일 재판에서는 앞서 두차례 불출석했던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 팀장급 조사관의 증인신문을 한 뒤 변론을 종결하는 결심을 진행합니다.
검찰이 전씨의 형량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구형과 전씨 측 변호인의 최후변론 등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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