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월) 모닝 타이틀 + 주요 뉴스

1.(광주시, 27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어제(20) 끝날 예정이었던 광주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됐습니다. 13종 중점관리시설에 내려졌던 집합금지는 집합제한으로 조정돼 영업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2.(추석선물 비대면..앱ㆍ사전예약 60% 증가)
코로나19에 비대면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거나 사전 예약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마스크나 방역용품으로 구성된 선물도 등장했습니다.

3.(광양항 놓고 해수부-전남도 잇단 '삐걱')
광양항 활성화 방안을 놓고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가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광양항 활성화 방안을 해수부와 상의도 없이 먼저 발표하면서 두 기관 사이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4.(코로나19 장기화, 식량 자급률 46% '위기')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국제적으로 곡물 수출 봉쇄령까지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식량자급률이 사상 최저인 46.7%에 기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5.('토종 바나나의 도전' 아열대 작목 소득원)
따뜻한 남해안의 기후를 이용해 해남에서도 바나나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상품성도 뛰어나 온라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