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나흘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서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발열 등 관련 증상을 보여 10대 딸과 함께 어제 7일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두 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녀는 광주 209번, 210번 확진자로 분류됐는데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광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 입국자 이후 나흘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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