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의 사상자를 낸 고흥 종합병원 화재 사고로 치료를 받던 70대 남성이 숨지면서 사망자가 모두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고흥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화재 당시 연기를 흡입해 입원 치료를 받던 71살 A씨가 어제(15)숨져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모두 6명으로 이 가운데 한 명도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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