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사고로 숨졌습니다.
10일 10시 40분쯤 여수시 묘도동의 한 공사장에서 지하 전력 케이블 매설 작업을 하던 미얀마 국적의 30대 근로자가 작업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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