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맞선 택시기사들의 차량시위가 재연됐습니다.
전국민주택시노조 광주지역본부는 전국에서 모인 택시 2백여 대가 옛 무등경기장 앞에서부터 전일빌딩까지 줄지어 달리며 5·18 당시 버스와 택시를 이끌고 전남도청으로 향해 계엄군에 저항했던 차량시위를 재연했습니다.
이들은 5·18 40주년을 맞아 오월 정신을 기리고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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