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거주 확진자에 이어 부산지역 60대 확진자 2명도 지난 18일 구례 산수유 마을을 다녀간 것으로 드러나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례군과 부산시 등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경주 거주 60살 여성이 지난 18일 구례 사성암과 식당을 방문한데 이어 오늘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을 받은 부산 사하구 60대 남성과 여성이 산수유 마을을 방문했고, 해당 경주 확진자와 동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구례 산수유 마을을 방문한 확진자 2명의 구체적인 동선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경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사성암과 식당 관계자 16명 전원이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2주간 자각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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