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만 전남에서 1만명 가까운 인구가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이동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광양에서만 5,208명이 빠져나갔고, 목포 1,144명, 구례 702명 등 전남에서 9,799명이 순유출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는 올 상반기에 911명이 줄었는데, 북구가 3,727명, 서구에서 2,335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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