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물질 배출 측정값을 조작한 혐의로 여수산단 모 업체 공장장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측정업체와 짜고 대기 오염물질 배출 측정수치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여수산단 모 업체 공장장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같은 혐의를 받고있는 다른 업체 팀장에 대해선 영장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현재까지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과 관련해 구속된 인원은 배출업체 임원 두 명과 대행업체 대표 두 명 등 모두 네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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