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 경기장 공사장서 근로자 추락사

    작성 : 2019-05-29 13:42:14

    세계수영대회 경기장 공사장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20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8시 40분쯤 광주 월계동 남부대학교 세계수영대회 공사장에서 관중석 공사를 위한 안전망 제거 작업을 하던 54살 박 모 씨가 20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혼자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안전고리를 제대로 걸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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