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스마트폰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수천만원을 빼돌린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새벽 3시 반쯤 광주 봉선동의 한 찜질방에서 63살 김 모씨의 스마트폰을 훔친 뒤 저장된 개인정보를 사용해 4천2백여 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16살 임 모 군 등 3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훔친 스마트폰에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이 저장된 것을 발견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29 23:18
만취해 강남서 차량 훔친 주한미군, 경기 오산서 '체포'
2024-09-29 21:39
강화도 해변 마라톤대회서 환자 4명 발생..어지럼증·호흡곤란 호소
2024-09-29 20:21
거제 흥남해수욕장서 실종된 20대..이틀째 수색
2024-09-29 15:15
"동물 친 것 같다" 기관사 신고...출동해보니 30대 여성 숨져
2024-09-29 07:35
무인점포서 아이스크림 훔치고 냉장고 '활짝'...70대 실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