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쌍둥이의 친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영암의 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쌍둥이 형제를 참석시키지 않고 소재 확인을 거부한 혐의로 친모 2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2012년 11월 미혼 상태로 쌍둥이 형제의 출생신고를 했으나,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고 아이들의 병원 진료 기록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허위로 출생신고를 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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