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감시를 피해 달아났던 소년원생이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4시쯤 광주 북구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소년원 직원들의 감시를 피해 도주한 18살 A양을 하루 만에 어제(19) 오후 붙잡아 광주소년원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A양을 경찰 조사에서 "소년원이 답답해서 도망갔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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