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한 병원에서 조현병 환자가 탈출했다가 2시간만에 잡히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쯤 해남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던 조현병 환자 46살 김 모 씨가 산책 도중 탈출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시간만에 붙잡아 병원으로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탈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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