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선임한 사외 이사들이 모두 타지역에 기반을 둔 인사여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이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선임한 두 명의 사외 이사 가운데
한명은 부산 출신이고 또다른 한명은
출향 인사였습니다.
하지만, 모두 활동무대가 수도권이어서
지역 현안에 어두운 사람들이 선임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잇따라 지역에 연고를 둔 사외인사 4명이 모두 교체돼 일부에서는 지역성을
무시하고, 정부 입맛대로 사외이사를
선택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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