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최대 40~60mm 소나기...'찜통더위' 지속

    작성 : 2024-07-12 06:27:51
    ▲ 자료이미지

    금요일인 12일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중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 경북권, 울산·경남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 내륙·산지와 경상권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내륙 5∼60㎜, 나머지 지역 5∼4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평년(최저 20∼22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낮부터 저녁 사이 광주와 전남내륙에 집중적으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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