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치원 내일 휴업 여부 '자율 결정'

사흘째 계속된 폭설 여파로 오늘(11) 광주 유치원이 오늘 집단 휴업한데 이어 내일도 휴업과 통학차량 운행 여부를 유치원별로 자율 결정하게 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일 예고된 한파에 대비해
유치원 통학차량 운행 자제 요청을 하는 한편, 휴업 여부도 자율결정해 학부모들에게 전달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어제(10) 폭설로 인해 광주 공립유치원 127개, 사립 179개 등 모두 306개 유치원에 휴업 명령을 전달하고 통학차량 운행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