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해외연수를 '외상'으로 다녀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장 교육감이 최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관한 해외연수를
다녀오면서, 광주교육청이 여비로 쓸 분담금을 내지 않았다며, 사실상 외상 여행을 다녀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예결위는 시도교육감협의회가 해외연수를 진행하면서 부족한 분담금을 각 시·도 교육청에
요청했으나, 광주교육청이 1회 추경 때
분담금 증액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지 않고, 연수를 다녀온 뒤인 2회 추경 때
분담금 증액분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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