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목포 목상고 이전 사업 '제동'

    작성 : 2016-10-16 14:10:09

    목포 목상고의 남악 신도시로 이전 사업이 도의회의 제동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목포 용해동에 있는 목상고등학교를 남악 신도시로 옮기기 위해 이설 동의안을 최근 도의회에 제출했으나 보류됐습니다.

    도의회는 목포시의 지원계획이 확정되지 않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이 미비하다며 이를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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