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와 별도로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오는 19일부터 닷새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권한 부여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재방방지를 위해 교원 연수를 확대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생기부 기록관리 부당 사례와 심화반 운영, 금품 수수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지난 7일 광주의 한 사립여고 교장과 교사 등 13명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에 229차례 무단 접속해 학생 25명의 생활기록부를 36차례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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