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6.8%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오늘(24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지가변동률은 0.30% 상승하였습니다.
상승폭은 2023년 2분기(0.11%) 대비 0.19%p 확대되고, 2022년 3분기(0.78%) 대비 0.48%p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특별시는 지가 하락기(2022.11~2023.4)를 지나 지난 7월부터 매월 모든 구(25개)에서 전월 대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지가변동률은 수도권(0.14% → 0.39%) 및 지방(0.06% → 0.14%) 모두 2023년 2분기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0.11% → 0.44%), 경기(0.16% → 0.36%), 세종(0.15% → 0.34%) 3개 시도가 전국 평균(0.30%) 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시·군·구에서는 용인처인구 2.15%, 성남수정구 1.14%, 울릉군 1.03%, 군위군 0.86%, 강남구 0.85% 등 53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였습니다.
용도지역 및 이용상황별로는 상업지역 0.33%, 공장용지 0.38% 등이 상승하였습니다.
2023년 3분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5만 8천 필지(308.4㎢)로 나타났는데 2023년 2분기 대비 6.8% 감소(△3.4만 필지)했으며, 2022년 3분기 대비 4.5% 감소(△2.2만 필지)하였습니다.
지역별 3분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2023년 2분기 대비 부산 20.3%, 강원 3.0%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4개 시·도에서 감소하였습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대구 22.3%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대전 △21.8%, 경북 △21.0%, 전남 △20.9% 등 14개 시·도에서 감소하였습니다.
용도지역·지목·건물용도별 3분기 토지거래량은 2023년 2분기 대비 농림지역 △26.8%, 답 △19.3%, 기타건물 △22.6% 등이 감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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