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이 2천억 원 가까운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전남지역에 1,952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전남발전연구원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더불어 지역 고용 창출 효과도 1,478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 시장은 이 같은 분석 자료를 고려할 때 "기대치의 10% 이익만 발생돼도 전남지역에 200억 정도의 이익이 발생된다"라며 이번 체전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경제체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고두갑 목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선수단과 임원이 약 4만여 명, 도민 응원단원과 자원봉사자 2만여 명 등 약 6만여 명이 목포와 전남을 찾게 돼 소비지출 효과가 약 5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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