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경제상황과 내수 및 수출부진이 지속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전 산업에 걸쳐 현재 기업상황에 대한 전망(BSI)을 어둡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전산업 8월 업황BSI(장기평균 77)는 71로 전월에 비해 3p 하락했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는 73으로 전월과 동일하게 조사됐습니다.
먼저 제조업의 8월중 업황BSI(장기평균 79)는 67로 전월에 비해 5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지수(장기평균 81)는 69로 전월과 같았습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2p)과 중소기업(-8p), 기업형태별로는 수출기업(-4p)과 내수기업(-5p) 모두 하락했습니다.
매출BSI 8월중 실적은 74로 전월에 비해 2p 하락했으나, 다음달 전망(75)은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으며, 채산성BSI 8월중 실적은 77로 전월에 비해 1p 하락했으나, 다음달 전망(77)은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습니다.
자금사정BSI 8월중 실적은 81로 전월에 비해 1p 하락했으나, 다음달 전망(81)은 전월에 비해 1p 상승했습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의 비중이 가장 높고, 내수부진과 수출부진이 그 뒤를 이었으며, 수출부진 비중은 전월에 비해 상승(+3.8%p)한 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 비중은 하락(-4.4%p)했습니다.
비제조업 8월중 업황BSI(장기평균 75)는 75로 전월에 비해 1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지수(장기평균 77)는 76으로 전월과 동일했습니다.
부문별로는 매출BSI 8월중 실적은 83으로 전월에 비해 1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82)도 전월에 비해 2p 하락했습니다.
채산성BSI 8월중 실적은 80으로 전월에 비해 1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81)은 전월과 동일했습니다.
자금사정BSI 8월중 실적은 82로 전월에 비해 2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82)도 전월에 비해 2p 하락했습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의 비중이 가장 높고, 내수부진과 인력난·인건비상승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원자재 가격상승 비중은 전월에 비해 상승(+1.6%p)한 반면, 경쟁심화 비중은 전월에 비해 하락(-1.4%p)했습니다.
한편 8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에 비해 0.1p 하락한 94.0을 기록했으며, 순환변동치는 93.7로 전월에 비해 0.4p 상승했습니다.
#기업업황 #BSI #경제심리지수
제조업 8월 업황BSI 67로 전월에 비해 5p 하락
비제조업 8월 업황BSI 75로 전월에 비해 1p 하락
8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4.0 전월에 비해 0.1p 하락
경영애로사항 경제불확실, 내수 및 수출부진 꼽아
비제조업 8월 업황BSI 75로 전월에 비해 1p 하락
8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4.0 전월에 비해 0.1p 하락
경영애로사항 경제불확실, 내수 및 수출부진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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